꽃과의 만남

대구 광역시 신천 둔치에 노란색 개나리꽃이 만개 했습니다.

풀꽃사랑s 2021. 3. 18. 14:49

부처님 머리를 닮은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3일 정도 일찍 백목련이 만개를 했습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이라고 하지요. 올 봄 개나리도 예년보다 5일정도 일찍 꽃이 만개를 한 것 같습니다.

화창한 봄 날씨지만 볼을 스치는 바람결이 아직은 차갑게 느껴집니다. 올봄은 예년에

비하여 봄꽃이 5 일정도 일찍 피고 있습니다. 백목련과 개나리는 이미 활짝 만개를

했고 벚꽃도 오늘부터 한두 송이씩 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과 휴일이 지나면

활짝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봄꽃이 일찍 피면서 꽃을 찾아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저도 덩달아서 바쁘게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또다시 400

대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봄나들이를 즐기시면서 개인 방역 수칙만 준수

하신다면 건강하게 이 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벌써 이번 주도 중반을

넘어서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이 넘치는 목요일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