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진 이미지는 2022.10.20.일에 촬영 했습니다. 이번달에 경주에 가시면 이렇게 아름다운 핑크뮬리를 볼 수가 없습니다.
벌써 11월 두 번째 주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역시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가을 내내 황금색으로 곱게 물든 들녘은 어느새 벼 수확이 모두 끝나면서 이제는 황량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발이 낮은 야트막한 야산에는 막바지 잎이 넓은 활엽수 단풍이 최고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주 주말과 휴일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이번에 비가 내린 후에는, 저만치 먼 거리를 두고 머물고 있던 추운 겨울이 한 걸음 더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올 것 같습니다. 올가을 단풍철이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참에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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