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겨울철새.

2023.1.19. 겨울 철새의 보고(寶庫)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탐조여행(探鳥旅行)-물닭.

풀꽃사랑s 2023. 1. 23. 15:47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 물닭.

물닭은 물에 살고 있지만, 육지에서 가축으로 많이 기르고 있는 닭과 비슷하게 생긴 새입니다. 분류는 척추동물, 조강(鳥綱=척추동물에 속한 강), 두루미목(), 뜸부깃과()입니다. 물가에 살고 있지만, 그 형태(形態=새의 생김새)가 가축으로 기르고 있는 닭과 비슷하게 닮았다고 하여물닭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통적(系統的)으로는 육지에서 기르고 있는 가축인 닭과 전혀 다른 분류에 속합니다. 서식지(棲息地=새와 동물이 사는 장소)는 유럽(아이슬란드) 북부 전 지역과 동아시아(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러시아 사할린), 남아시아인 인도,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넓은 지역입니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갈대나 기다란 물풀이 무성한 호수, , 하구, , 습지, 저수지, 해안가 등에서 겨울철에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10월쯤에 찾아와 겨울은 나는 겨울철새이지만 이 중 일부 무리는 우리나라에서도 번식하면서 사계절을 보내는 텃새이기도 합니다.

물닭은 암컷과 수컷의 몸통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가 같습니다. 몸길이는 41이고, 몸무게는 약 400g~1으로 전체적으로 통통한 체형입니다. 다리는 검은색입니다. 눈은 적갈색이고, 이마와 부리가 흰색이지만, 부리 끝이 검은색인 것이 특징입니다. 물닭은 가축으로 많이 기르고 있는 닭과 비슷하게 생겼고, 몸은 검은색으로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다른 야생오리()와 달리 특별한 발가락 즉 판족(瓣足=조류에서, 물갈퀴처럼 발가락 전체가 연결되지 않고 각각의 발가락에 독립된 막이 있는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닭의 발은 여러 마디의 둥근 빨판 모양이 붙어 있는 편평한 판족(瓣足)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판족(瓣足)의 발가락은 물속으로 잠수할 때는 추진력(推進力=어떤 일이나 사건의 중심이 되어 그것을 밀고 나가 실행하는 힘)을 주고, 물 밖에서는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물닭은 주위에서 위험을 느끼면 날갯짓과 함께 수면(水面=물 위쪽)을 박차서 달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닭이 물 위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은 판족(瓣足)으로 이루어진 발가락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이 판족(瓣足)은 물닭뿐만 아니라 논병아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 물닭은 물갈퀴와 유사한 판족(瓣足)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어 수영과 잠수에 능합니다. 물닭 또한 겨울철에 많은 수가 다른 야생오리류와 함께 무리를 지어 월동합니다.

물닭의 식성(食性=음식에 대하여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성미)은 잡식성(雜食性=동물성 먹이와 식물성 먹이를 가리지 않고 다 먹는 동물의 습성)으로, 어린잎과 수초. 무척추동물, 어류, 식물의 줄기, , 풀씨 등을 즐겨 먹습니다. 번식은 갈대 등 키가 큰 수생식물이 무성한 저수지, 하천이나 습지 주변의 줄풀 속에 큰 둥지를 틀고, 5~7월에 회색 바탕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한배에 6~10개 정도의 낳습니다. 알을 품는 기간은 21~23일 정도이며, 부화(孵化=동물의 알 속에서 새끼가 껍데기를 깨고 밖으로 나옴) 후 약 28일까지 꾸준하게 성장합니다. 물닭의 번식 장소는 우리나라에서는 낙동강 하구 갈대밭에서 합니다. 이외 우리나라가 아닌 북쪽 지방에서 집단으로 번식을 하여 겨울철에 남쪽으로 내려와 겨울을 나게 됩니다. 물닭의 울음소리는 일반 오리들과 달리 , , 쿄로, 쿄로하고 웁니다. 참고 문헌=국립중앙과학관-텃새 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조류도감, 다음 백과.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금호강을 가득하게 메우고 있는 물닭입니다. 물닭은 이렇게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1.19.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 금호강.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어제 설날에 이어 오늘도 명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쯤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귀성(歸省)길에 오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좀 더 일정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오늘 하루 더 쉬고 내일 귀성(歸省)길에 오르시겠지요. 고향의 정을 듬뿍 담아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귀성(歸省)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