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경북 의성군 조문국 작약꽃밭-6.

풀꽃사랑s 2018. 5. 21. 16:27

















경북 의성군 하면 종전에는 의성 6쪽 마늘이죠!

그러나 올 2월달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의성여고 출신의 컬링 여자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유명하게 알려져 있죠.

의성 마늘이나 여자 컬링선수  못지 않게 최근에 사람들의 관심을 부쩍 받고 있는 꽃이 입니다.

한약재로 널리 쓰이는 작약입니다. 작약은 중국이 원산지이나 한국에서 옛날부터 한약재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성은 이 작약을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신록의 계절 푸른 5월중순에 붉은 색과 연분홍 색으로 곱게 피는 작약꽃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이 작약꽃이 요즘 많은 상춘객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최근에 의성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이 늘고 있답니다.

조문국 사적지는  경북 의성군 금성산의 나지막한 산비탈에 약 40기의 중대형 고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조문국은 옛날 이곳을 정치적으로 관리하고 다스린 지배계층의 사람들이 세운 옛 나라 입니다.

이곳에 웅장하게 들어앉아 있는 중대형 고분들은 지배계층의 무덤이죠.

이곳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의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조문국 박물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