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수국은 6~7월경에 꽃이 피며 열매를 맺지못하는 원예 종으로 육종된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원이나 꽃밭에 조경용이나 관상용으로 즐겨 심는 원예 종인
나무수국의 품종은 대부분 일본에서 들여왔다고 합니다.
원예종인 아닌 우리나라 깊은 산속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종인 수국은
꽃이 지면 열매를 맺는답니다.
꽃송이 또한 야생종과 원예 종은 구별이 됩니다.
수국의 꽃말은 꽃의 색상에 따라 다르게 불리고 있답니다.
분홍색 수국은 소녀 의 꿈, 진심, 영원이라고 한답니다.
파란색 수국은 냉정, 바람둥이라고 합니다.
하얀색 수국은 변덕, 변심의 뜻을 품고 있다고 하네요.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수국은 자라는 토양의 성분에 따라서 꽃의 색깔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럴 태면 토양이 산성일 때는 푸른색. 염기성일 때는 붉은색이라고 합니다.
생육 중에는 많은 수분을 좋아하는 수국은 주로 관상용이나 조경 그리고 신부의 부케.
꽃꽂이 등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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