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3월 달 대구수목원 봄 소식(1).

풀꽃사랑s 2021. 3. 4. 16:50

수선화. 수선화 품종 중에서 제일 먼저 꽃이피는 품종입니다.
상사화입니다. 날이갈수록 싱그러움을 더하여 줍니다.
새복수초입니다. 봄비를 맞고 꽃송이가 더 크졌습니다.
남명매입니다. 대구 국채보상공원에도 이와 비슷한 품종이 있지요.
도산매입니다.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는 이와 똑같은 품종의 매화가 많이 있다고합니다. 매화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품종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쉽게 붉은색은 홍매, 백색은 백매로 구분하는 것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고불매입니다. 어제 대구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서 이와 똑같은 품종을 보고 왔습니다. 꽃송이가 홍매하고는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요.
처진매화입니다. 나뭇가지가 수양버들처럼 땅을 향해 처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신매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복수초입니다. 복수초는 크게 새복초, 개복수초, 복수초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개복수초는 가지가 벌어지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