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부터 갑자기 북극에서 차가운 한파가 몰려오면서,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렇게 11월 말일경에 전국적인 한파 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라고 합니다. 오늘 대구도 아침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1℃까지 떨어지며 동장군(冬將軍)이 찾아왔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날씨가 더 춥다고 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몸의 체온 유지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추운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증상으로 인하여 갑자기 쓰러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11월 마지막 수요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