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주말 찜통 같은 무더위 속에 남쪽에서 제5 호 태풍‘송다’가 북상한다고 하지요.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오늘 대구지역은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 5℃ 이상 낮은 28℃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온종일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가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어제보다, 그렇게 덥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천만다행히도 이번에 북상하고 있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아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제주도를 비롯하여 남부 일부 지방에 많은 양의 비를 뿌린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호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찜통 같은 무더위와 함께 7월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하고자 했던 모든 일 다시 한번 정리해 보시고요,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