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모양을 볼 수 있는 청자 박과 수세미가 심겨 있는 박 터널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8.21.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강 하중도 청자 박 터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수세미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했으며, 잘 익은 열매는 주방에서 주로 천연수세미로 이용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화학성분의 수세미를 이용하고 있지만, 제가 유년 시절만 해도 고향 집 텃밭에 할머니께서 수세미를 심었습니다. 가을이면 누렇게 잘 익은 수세미 열매를 수확(收穫)하여 주방에서 설거지할 때 이용했지요. 요즘은 대부분 화학성분의 수세미를 이용하기 때문에 시골에서도 수세미를 재배하는 농가는 찾아보기가 힘들지요. 수세미의 용도는 완전히 익지 않은 열매는 나물처럼 채소로 이용합니다. 이 밖에 한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