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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6.5.일 오늘은 24절기 중 9번째 절기인 망종(芒種) 절기입니다.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밀들이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것이 밀과 보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밀은 보리보다 더 보기가 힘든 농작물이 되었습니다. 밀밭에 잘 익은 밀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24절기 중 9번째 절기 망종(芒種).일 년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은,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과 열 번째 ..

경북 의성군 조문국 사적지와 문익점 면작기념비(棉作記念碑).

사진 속 원형 모양의 회색 돔 모양의 지붕을 한 고분(古墳)은 경주시 대릉원에 있는 천마총(天馬塚)처럼 고분(古墳) 내부를 볼 수 있게 해 놓은, 의성군(義城郡) 대리리(大里里) 2호 고분(古墳) 전시관(展示館)입니다.의성군(義城郡) 조문국(召文國) 사적지(事蹟地)에서도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대형고분(大形古墳)을 볼 수가 있습니다.♣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대리리(大里里) 조문국 사적지(召文國 史蹟地).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대리리(大里里) 221-4번지(番地)에 있는 조문국(召文國) 사적지는, 삼한시대(三韓時代=우리나라 남쪽에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이라는 부족 국가가 존재했던 시대) 부족 국가(部族國家)였던 조문국(召文國..

꽃과의 만남 2025.06.02

경북 의성군 조문국 사적지 싱그러운 작약꽃 하.

작약꽃 사진은 2025년 5월 17일 촬영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이제야 올려 봅니다.건너편에 보이는 팔각정(八角亭) 2층 전망대는 조문정(召文亭)입니다. 이 전망대에 서면 조문국(召文國) 사적지(史蹟地) 내 고분군(古墳群)과 꽃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매년 5월 중순에 조문국(召文國) 사적지(史蹟地)를 붉은색으로 곱게 물들이는 작약꽃과 고분군(古墳群)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며, 주변의 능선과 자연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어 이곳을 찾는 길손의 마음을 울렁이게 해줍니다.벌써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첫 번째 휴일입니다. 5월의 싱그러운 연두색 신록은 어느새 푸른빛으로 짙어지고, 모내기를 마친 들녘과 산도 이제는 푸른 빛으로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날씨도 서서히 무더워지며 여름으로 빠르게 ..

꽃과의 만남 2025.06.01

오늘은 음력(陰曆) 5월 5일 단오절(端午節)입니다.

♣단오(端午).단오(端午)는 다른 이름으로 수릿날 술의일(戌衣日), 수뢰일(水瀨日)>, 천중절(天中節), 중오절(中午節), 단양(端陽)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설날, 음력 정월 대보름,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입니다. 단오(端午)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숫자 오(五), 즉 다섯이란 뜻으로 단오(端午)는 ‘초닷새 즉 초오일(初五日)’이라는 뜻입니다. 고려가요(高麗歌謠) “동동(動動)에는 단오(端午)를 ‘수릿날’이라 하였는데 ‘수리’는 우리말의 수레(車)이고, 그 의미(意味=어떤 말이나 글이 나타내고 있는 내용)는 상(上=위), 고(高=높다), 신(神) 등을 의미하는 옛말이며, 수릿날은 신일(神日), 상실(上日)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신일(神日)..

경북 의성군 조문국 사적지 싱그러운 작약꽃 상.

♣ 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대리리(大里里) 조문국 사적지(召文國 史蹟地).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대리리(大里里) 221-4번지(番地)에 있는 조문국(召文國) 사적지는, 삼한시대(三韓時代=우리나라 남쪽에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이라는 부족 국가가 존재했던 시대) 부족 국가(部族國家)였던 조문국(召文國)의 흔적을 간직한 역사적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조문국(召文國)의 왕인 경덕왕릉(景德王陵)을 비롯한 고분군(古墳群)과 유물을 전시한 고분전시관(古墳展示館)이 자리 잡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이곳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끄는 명소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유채꽃과 모란(牡丹), 작약꽃이 아름답게 피고,..

꽃과의 만남 2025.05.26

오늘은 24절기 중 8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입니다.

소만(小滿) 절기는 보리와 밀 등 작은 열매가 작은 곡식의, 열매가 속이 차면서 익는다고 하지요. 올려놓은 사진은 경주시 황룡사지(皇龍寺址) 청보리밭 풍경입니다.♣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소만(小滿).1년을 24개로 구분한 24절기 가운데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은 일곱 번째 절기인 입하(立夏)와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 사이에 오는 절기입니다.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軌道)인 황도(黃道)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聯動)됩니다. 소만(小滿)은 태양의 황경(黃經)이 60도인 날로 음력은 4월, 양력은 5월20일~21일에 들어 있습니다. 이때부터 햇볕이 강해지고 만물이 무성하게 자라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초여름의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 대기..

푸른 5월에 만난 경북 청도 읍성 싱그러운 작약꽃.

♣경상북도(慶尙北道) 문화재(文化財) 기념물(記念物) 제45호 청도읍성(淸道邑城).경상북도(慶尙北道) 청도군(淸道郡) 화양읍(華陽邑)에 있는 조선 시대(朝鮮時代) 읍성(邑城)인, 청도읍성(淸道邑城)은 청도군청(淸道郡廳) 서쪽에 있는 화양읍(華陽邑) 내의 동상리(東上里)와 서상리(西上里) 일원(一圓=일정한 구역)에 있습니다. 주변에 화양읍사무소(華陽邑 事務所), 청도(淸道) 향교(鄕校)가 있습니다. 청도읍성(淸道邑城) 전방(前方=앞쪽)으로는 청도군(淸道郡) 각북면(角北面) 오산리(梧山里)의 비슬산(琵瑟山=해발 1,083m,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계에 있는 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남동 방향(南東方向=동쪽과 남쪽 사이의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오산천(梧山川) 물이 유입되는 청도천..

꽃과의 만남 2025.05.20

연두색 신록이 싱그러운 5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장미공원 로고입니다.주위에 아파트 단지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장미공원은 매년 5월이면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장미꽃이 만개하여 이곳을 찾은 길손들의 마음을 울렁이게 합니다.소나 말의 힘을 이용하여 벼나 보리, 밀을 가공하는 연자방아입니다. 요즘은 도정 기계가 잘 갖추어진 방앗간에서 벼나 보리, 밀을 가공하지만, 아주 오랜 옛날에는 이렇게 소나 말의 힘을 빌려서 쌀과 보리, 밀을 가공했습니다.이 방아는 사람이 발을 이용하여 가정집에서 벼나 보리, 밀, 콩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하던 디딜방아입니다. 제가 유년 시절에만 해도 고향 마을에는 이런 디딜방아가 집집마다 많이 있었습니다.쌀가마니를 비롯하여 다양한..

꽃과의 만남 2025.05.16

경북 청도군 화양읍 꽃밭에서 노닐다 식물원, 싱그러운 5월 풍경.

4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이팝나무꽃은 신록의 계절인 5월 10일 전후까지만 볼 수 있는 꽃이지요. 5월 10일 이후가 되면 꽃송이가 떨어지기 시작하여 일정 기간이 지나면 꽃잎이 완전히 떨어지게 됩니다.산딸나무꽃입니다. 산딸나무는 자연 속에서 자라는 야생종(野生種)과 원예종(園藝種)인 미국 산딸나무가 있습니다. 올려놓은 산딸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야생종(野生種) 산딸나무입니다. 야생종(野生種) 산딸나무는 꽃이 아름다워 이렇게 정원수(庭園樹)나 공원(公園)에서 조경수(造景樹)로도 많이 심고 있습니다. 야생종(野生種) 산딸나무는 우리나라 산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야생종(野生種) 금낭화입니다. 금낭화는 야생종(野生種)이지만 종자(種子)를 채취하여 이렇게 원예종(園藝種)처럼 심기도..

꽃과의 만남 2025.05.10

오늘은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절기(節氣)인 입하(立夏)입니다.

입하(立夏) 절기(節氣) 무렵에 이렇게 이팝나무꽃이 아름답게 핀답니다. 사진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에서 촬영했습니다.♣24절기 중 7번째 절기 입하(立夏).1년을 24개로 구분한 24절기 가운데 일곱 번째 날인 입하(立夏)는,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와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 사이에 있는 절기입니다.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軌道)인 황도(黃道)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聯動) 됩니다. 입하(立夏)는 태양의 황경(黃經)이 45인 날로 음력은 4월, 양력은 5월 5일이나 6일입니다.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입하(立夏)’ 무렵이면 봄빛이 완전히 물러나고 여름을 재촉하는 절기답게 산과 들녘에는 산과 들녘에는 나뭇잎이 무성해지며, 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