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공사를 시작하여 선덕여왕 14년(645)에 구층 목탑을 건립하면서 모든 공정의 공사가 마무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황룡사는 무려 93년에 걸친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완성된 사찰이었었지만. 고려 고종 25년(1238) 몽골군의 침입 때 황룡사와 함께 이 거대한 사찰이 함께 소실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 거대한 사찰인 황룡사가 외세의 침입이 없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면 할수록 안타까움이 들게 해줍니다.
1960~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보릿고개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보릿고개는 1970년대 통일벼라는 품종이 개발되어 보급되면서, 쌀의 수확량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보릿고개가 서서히 없어졌지요. 한때는 주식인 쌀과 함께 중요한 곡물이었던 보리가 이제는 주식이 아닌 관광자원으로 재배되면서,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기를 누리는 관광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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