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종류인 방아깨비입니다. 요즘 농약을 많이 사용하여 대부분 메뚜기 종류들이 거의 멸종되었는데 요행히도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에서 보았던 방아깨비를 우연히 풀밭에서 다시 보니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2.8.7. 경북 경산시 대부잠수교 금호강 둔치.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메뚜기 종류인 방아깨비입니다. 요즘 농약을 많이 사용하여 대부분 메뚜기 종류들이 거의 멸종되었는데 요행히도 유년 시절을 보내 고향에서 보았던 방아깨비를 우연히 풀밭에서 다시 보니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2.8.7. 경북 경산시 대부잠수교 금호강 둔치.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다른 어느 해와는 달리 올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봄을 지나 여름까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 가뭄에도 불구하고 경북 경산시 대부잠수교 근처에 있는 금호강 둔치 해바라기 단지에는, 올해도 변함없이 해바라기가 싱그러운 꽃망울을 활짝 열고 이곳을 찾아오는 길손을 반기고 있습니다. 현재 절정에 이르고 있는 해바라기는 이번 주 주말과 휴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력 7월 장맛비로 인하여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강원도 지방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물이나 도로 차가 침수되고 안타깝게도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과 내일도 중부지방에는 많은 장맛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우(暴雨)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남부지방은 어제처럼 여전히 찜통 같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 비좁은 땅에 한쪽에서는 장맛비로 인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반대로 또 다른 곳은 여름 내내 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마음만 심란한 화요일 하루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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