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천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경주 불국사 시설지구에는 이른 봄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지고, 4월 중순 무렵이면 겹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매년 봄철이면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벚꽃과 겹벚꽃을 보려고 찾아옵니다.
주말인 어제부터 중국에서 몰려온 황사와 미세먼지가 휴일인 오늘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온종일 하늘에는 먹구름만 잔뜩 드리워진 채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기 중에 황사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높지만, 봄꽃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피고 있고 파릇한 연두색 신록은 하루가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일 황사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최고조에 이르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할 때는 반드시 KF80 이상 의료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겠습니다.^^^
'꽃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광역시 봄꽃명소, 대구수목원 싱그러운 영산홍, 모란, 산딸나무. (48) | 2023.04.18 |
---|---|
대구광역시 봄꽃명소, 서구 와룡산 용미봉 영산홍, 철쭉. (51) | 2023.04.17 |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달서구 송현로7길(상인동) 월곡역사박물관-겹벚꽃, 영산홍. (45) | 2023.04.15 |
대구 봄꽃명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기세천 환상적인 영산홍-하. (44) | 2023.04.14 |
대구 봄꽃명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기세천 환상적인 영산홍-상. (49) | 202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