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섬 리빙스턴데이지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4.21.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은 봄철에는 유채꽃과 청보리가,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유난히도 올봄에 봄꽃들이 빨리 피어서 미처 유채꽃을 감상하기도 전에 빠르게 지고 없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유채꽃을 대신하여 청보리와 리빙스턴데이지, 옥스아이 데이지꽃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청보리밭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4.21.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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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알에서 깨어난 올챙이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4.21.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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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곡우(穀雨).
24절기 중 6번째 절기인 곡우(穀雨)는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다음에 오는 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들어 있으며, 음력 3월 중순, 양력 4월 20일 무렵입니다. 곡우(穀雨) 때쯤이면 봄비가 자주 내려 백곡(百穀)을 기름지게 하고, 바다에서는 조기잡이가 성하고 나무에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로, 한해 농사의 풍년(豊年)과 어업에 종사하는 어부들은 풍어(豐漁)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곡우(穀雨) 무렵이면 농촌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됩니다. “곡우에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 같은 농사와 어업에 관련한 다양한 속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곡우(穀雨)에 가뭄이 들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라는 속담은, 봄비가 잘 내려야 하는 시기에, 비가 내리지 않으니 그해 농사를 망친다는 뜻입니다.
옛날에는 곡우(穀雨) 무렵이면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볍씨를 담갔습니다. 볍씨는 일 년 농사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겼으며, 초상집에 가거나 부정한 일을 했거나 본 사람이 볍씨를 보지 못하도록, 볍씨를 담아두었던 가마니는 푸른 소나무 가지로 덮어두었습니다. 이때 밖에서 부정한 일을 당하였거나 부정한 것을 본 사람은 집 앞에 와서 불을 놓아 악귀를 몰아내 낸 다음 집안에 들어오고, 집안에 들어와서도 볍씨를 보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만일 부정한 사람이 볍씨를 보거나 만지게 되면, 싹이 잘 트지 않아 그 해 농사를 망치게 된다는 속신(俗信=민간에 전하는 미신적인 신앙 관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곡우(穀雨) 무렵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黑山島) 근처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가 북상해서 충청남도 격열비열도(格列飛列島)까지 올라와 서해에서 조기잡이로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많이 잡히는 조기를 곡우사리(곡우가 들 무렵, 서해에서 잡히는 조기)라고 합니다. 이때 잡히는 조기는, 아직 살은 적지만 연하고 맛이 있어 서해는 물론 남해의 조기잡이 어선들도 모여듭니다. 전라남도 영광에서는 한식(寒食)사리, 입하(立夏)사리 때보다 곡우(穀雨)사리 떼에 잡히는 조기가 알이 많이 들어 있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곡우(穀雨) 무렵에 잡히는 조기를 곡우(穀雨)사리가 최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곡우(穀雨) 무렵은 나무에 물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여서,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강원도 등지에서는 깊은 산속으로 곡우(穀雨) 물을 먹으러 가는 풍속이 있습니다. 곡우(穀雨) 물은 주로 산다래나무, 자작나무, 박달나무 등에 상처를 내어, 통을 달아 며칠씩 통을 달아두고 여러 날 동안 수액(樹液)을 받아두었다가 마시는데, 몸에 좋다고 하여 수액(樹液)을 약수로 즐겨 마시기도 합니다.
전라남도 강진이나 해남 등지에서는 곡우(穀雨) 물을 먹으러 대흥사(大興寺)로 가고, 고흥 등지에서는 충청남도 금산으로, 경상북도 성주 등지에서는 경상남도 합천 가야산을 찾아가서 즐겨 먹습니다. 특히 거자수(자작나무 수액)는 지리산 아래 전라남도 구례 등지에서 많이 나며, 구례에서는 곡우(穀雨) 때 약수제(藥水祭)까지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몸에 병이 있는 사람이 병을 고치기 위하여 곡우(穀雨) 물을 많이 마시는데, 곡우(穀雨) 물은 다른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더 약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른 봄 경칩(驚蟄) 무렵에 나오는 고로쇠물은 여성 물이라 하여 남자들에게 좋고, 거자수(자작나무 수액)는 남성 물이라 하여 여성들에게 더 애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 문헌=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한국 세신 풍속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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