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풍경이랑.

※산에는 토실토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알밤이 익어가고, 들녘에는 오곡백과(五穀百果)가 황금색으로 곱게 물들어, 한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가위 명절이 찾아왔습니다. 힘들고 외로웠던 일은 잠시 잊어버리시고요, 보름달만큼 밝고 풍요로움과 행복만 가득한 한가위 명절 잘 보내세요.^^^ ※음력 팔월 보름(음력 8월 15일) 추석(秋夕). 추석(秋夕)은 음력 팔월 보름(음력 8월 15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며,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五穀)을 수확하는 시기이며, 음력 8월 보름달이 유난히도 밝은 가장 풍성한 명절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추석(秋夕)을 다른 말로 한가위, 가위,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

싱그럽게 핀 백일홍(百日紅)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9.2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싱그럽게 핀 백일홍(百日紅)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9.2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싱그럽게 핀 백일홍(百日紅)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9.2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싱그럽게 핀 백일홍(百日紅)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9.2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싱그럽게 핀 백일홍(百日紅)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9.23. 경북 영천시 금..

※고추는 대부분 식용으로 재배하는 농작물입니다. 일반 고추를 관상용으로 감상하려고 육종한 품종이 화초(花草) 고추입니다. 식용으로 이용하는 고추는 열매가 대부분 땅으로 향하고 있지만, 화초(花草) 고추는 열매가 하늘을 향해 열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고추의 색상도 붉은색, 짙은 보라색, 검은색, 노란색 등 다양합니다. 열매 모양도 뾰족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둥근 모양의 열매도 있습니다. 최근에 화초(花草) 고추를 관상용으로 화분에 심어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추석(秋夕) 명절을 3일 앞둔 오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길게 이어지며 내린다고 합니다. 비가 내리면서 한낮기온이 어제보다 1℃~5℃ 정도 낮아지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

얘는 흰뺨검둥오리가 아니고 청둥오리 수컷입니다. 청둥오리 수컷은 머리가 청색인데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머리 색깔이 검은색으로 보입니다. 저도 이번에 청둥오리 수컷 머리털의 색이 변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9.2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물에서 생활하는 흰뺨검둥오리들이라고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에는 이렇게 자갈밭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일광욕과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광욕과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흰뺨검둥오리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9.2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일광욕과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흰뺨검둥오리입니다. 이미지 촬영=2..

9월이 하순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휴일인 오늘이 지나면 일주일이 채 안 되게 남았습니다. 추분(秋分)인 어제부터 햇볕이 강한 한낮기온이 26℃ 이하로 떨어지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더니, 오늘 역시 한낮기온이 25℃를 보이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야 한동안 맹위를 떨치던 늦더위가 완전하게 물러나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제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나만의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벼를 수확한 논에 비둘기가 무리를 지어 먹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9.20.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기술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올벼를 수확한 논에 비둘기가 무리를 지어 먹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9.20.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기술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올벼를 수확한 논에 비둘기가 무리를 지어 먹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9.20.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기술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올벼를 수확한 논에 비둘기가 무리를 지어 먹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9.20.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기술원. ..

벌써 9월 네 번째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새파란 하늘이 속살을 드러내며 청명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끔씩 선선한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고 선선해서, 가벼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도 모두 물러나고,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가을 날씨로 회복된 것 같습니다. 계절이 가을로 넘어가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불타는 금요일 잘 보내세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을 이틀 앞두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 꽤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역시 온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가을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하게 내리면서, 한동안 이어지던 늦더위도 깨끗하게 물러나며, 오늘부터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분(秋分)과 추석(秋夕)이 가까워지자 이제야 날씨가 완연한 가을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진다고 합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들녘에는 풍요로움이 넘치고 있습니다. 태풍 등 기상 이변이 없다면 올해도 벼농사는 대풍이 들것 같습니다. 가을 하면 형형색색으로 곱게 물드는 아름다운 단풍도 좋지만, 저는 언제 보아도 풍요로움이 넘치는 황금 들녘이 좋습니다. 추석을 9일 앞둔 오늘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들녘에 오곡백과(五穀百果)가 무르익어가는 초가을 철에 내리는 잦은 비 대신 햇볕이 차랑차랑해야 결실이 좋은데, 요즘 가을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서 심히 우려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내리는 가을비는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양이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서 호우(豪雨)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수도권과 영서부터 잦아들기 시작해서, 내일 밤에는 전국 대부분..

9월도 어느새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일부터는 우리나라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늦더위를 식혀줄 많은 양의 비가 전국에 내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저기압 전면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중부 지방도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안전사고와 교통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은 22~27℃까지 떨어지며, 늦더위가 물러나고 한결 선선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요즘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하강하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