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목(薔薇目), 작약과(芍藥科), 작약속(芍藥屬) 식물인 작약은 옛날부터 뿌리를 한약재로 이용하려고 재배하기 시작한 식물입니다. 요즘도 여전히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하지만, 여기에 더하여 아름다운 꽃은 꽃꽂이와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붉은색과 분홍색, 흰색의 꽃이 피는 작약꽃은 향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요즘 원예용 품종으로 개량된 겹꽃이 피는 작약꽃은 향기가 있는 품종도 있습니다. 대부분 작약은 원예종 품종이 아닌 뿌리를 한약재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작약이 90% 이상입니다. 연두색 신록이 아름다운 푸른 5월은 가정의 달답게 크고 작은 행사가, 다른 어느달보다 많습니다.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어버이날은 지났고,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옛 은사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