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봄이 엊그제 같은데, 봄의 마지막 절기이자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입니다. 곡우(穀雨)는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을 기름지게 한다고 했지만, 오늘 대구지역 한낮 기온이 30℃까지 올라서며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온의 날씨는 내일부터 다시 평년 기온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지만, 점점 연두색 신록이 짙어지면서 초여름으로 접어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목요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