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 많은 분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계획하셨겠지만,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모든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한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즐거운 휴일을 보내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심한 봄 가뭄에 시달리던 초목과 농작물에는 꿀 같은 단비가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린 지역은 100㎜ 이상이 내리면서 봄 가뭄이 완전히 해소되었지요. 그러나 아쉽게도 일부 지역은 적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충분하게 봄 가뭄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어린이날 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