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찜통 같은 무더위도 잠시 주춤하는 거 같습니다. 오전까지 내리던 장맛비는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왕 내리는 장맛비가 조금 더 많은 양이 내려 찜통 같은 무더위를 식혀 주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날씨가 맑아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 무려 5℃ 이상 낮은 28℃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온도가 30℃ 이하로 내려가니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요란하게 울어대던 매미 울음소리도 들려오지 않고 조용한 적막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잘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