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초(萬病草). 잎이 고무나무와 닮았고 꽃이 철쭉, 영산홍과 비슷한 만병초는 쌍떡잎식물 진달래 목(目). 진달랫과(科), 진달래속(屬), 넓고 큰 잎사귀의 나뭇잎이 가을에 단풍이 들어서 떨어지지 않고, 사람의 키보다 작고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상록활엽관목(常綠闊葉灌木)입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와 일본입니다.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는 나무라고 하여 만병초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만병초는 다른 이름으로 천상초(天上草), 뚝갈나무, 만년초, 풍엽, 석암엽 등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꽃송이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습니다. 키는 약 1~4m 정도 까지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