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일에 이어서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3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나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황금색으로 곱게 물들기 시작한 벼들과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들이 수확기에 접어 들 무렵 내리는 비는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모든 농작물이 수확기에 접어들 무렵 내리는 비는, 가을채소의 생육에 도움을 주도 정도만 내리면 좋다고 하지요. 그래서일까? 이른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낮 12시 무렵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에 접어들면서 내리던 비는 멈추고 새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