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멈추자마자 한낮 기온이 34℃까지 치솟으며, 찜통 같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입니다. 이렇게 절기상 한여름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때도 되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전령사인 매미 울음소리도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반짝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내일부터는 또다시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부터 또다시 장맛비를 뿌린다고 합니다. 장맛비와 무더위로 인하여 불쾌 지수와 짜증이 나기 쉬운 여름철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무더운 여름철 슬기롭게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