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하루 앞둔 월요일인 오늘 역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暴炎)주의보가 발효되어있고,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33℃까지 올라서고, 습도가 높아 체감으로 느껴지는 무더위는 조금 더 덥게 느껴지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도 이번 주말을 고비로 그 기세가 서서히 꺾이면서, 머지않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여름은 절정을 지나고 있지만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매미 울음소리는, 오늘도 변함없이 정겨운 하모니를 들려줍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