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생식물.

우리나라 자생식물 복(福)을 준다는 싱그러운 복수초(福壽草)-1.

풀꽃사랑s 2022. 1. 24. 14:51

희귀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생지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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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

새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 무렵에도 깊은 산골짜기와 산등성이에는 잔설(殘雪-다 녹지 않고 남아 있는 눈)이 남아 있습니다. 잔설(殘雪)과 함께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미처 해동(解凍-얼었던 땅이 녹아서 풀림)되기 전에, 땅속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야생화(野生花)가 복수초(福壽草)입니다. 복수초(福壽草)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빗과(), 복수초속(福壽草屬) 숙근성식물(宿根性植物-해마다 묵은 뿌리에서 움이 다시 돋는 식물) 여러해살이풀(여러해살이풀-3년 이상 사는 초본 식물(草本植物). 가을에 땅 위의 줄기와 잎이 죽어도 뿌리나 땅속줄기가 살아남아 해마다 봄이면 줄기와 잎이 다시 돋아난다)로 관화식물(觀花植物-꽃을 감상하는 식물)입니다. 원산지(原産地)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日本), 중국(中國), 러시아 동북부(東北部) 시베리아 지역(地域)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지(自生地)는 북한(北韓) 함경북도(咸鏡北道)에서, 우리나라 최남단(最南端) 제주도(濟州道)까지 광활(廣闊)하게 자연 분포(自然分布)하고 있습니다.

 

()쪽 지방(地方)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어 눈() 색이 꽃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중국(中國)에서는 눈()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雪蓮)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른 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과 장수(長壽)를 뜻하는 복수초(福壽草)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복수초(福壽草)는 복()을 받으며 장수(長壽)하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日本), 중국(中國)에서도 복수초(福壽草)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日本)에서는 새해가 되면 복수초(福壽草)를 선물(膳物)로 주고받는 풍습(風習)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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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 줄기, , 뿌리.

원줄기는 꽃이 필 때 5~15이지만 나중에 30~40까지 자라며, 보통은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갈라지기도 합니다. 이 밖에 원줄기에는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밑부분이 얇은 막질(膜質-얇은 막 같은 성질)의 잎으로 싸여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삼각형(三角形-삼각형 모양), 광난형(廣卵形-넓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3~10이고, 3갈래로 잘게 갈라지고 끝이 둔하고 털이 없습니다. 최종열편(最終裂片-마지막으로 찢어진 잎끝 조각)은 피침형(披針形-끝이 뾰족함)이고, 긴 엽병(葉柄-잎몸을 줄기나 가지에 붙게 하는 꼭지 부분)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綠色) 턱잎(잎자루의 밑에 붙은 한 쌍의 작은 잎. 탁엽(托葉)이라고도 합니다)이 있습니다.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집니다.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면 꽃 뒤쪽으로 잎이 전개(全開-잎이 핀다)되기 시작합니다. 근경(根莖-뿌리줄기)은 짧고 굵으며 흑갈색(黑褐色-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복수초(福壽草).

꽃은 3~4월 초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원줄기 끝에 노란색 꽃이 1송이씩 피며, 지름은 3~4쯤 된다. 원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져 2~3개씩 피는 것도 있습니다. 꽃받침잎(꽃받침을 이루는 각 조각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경우 그 떨어져 있는 각각을 뜻함. 보통 녹색이지만, 녹색을 지녀 꽃잎처럼 보이는 것도 있다) 조각은 흑자색(黑紫色-검은빛을 띠는 보라색)으로 8~9장이고, 꽃잎은 20~30개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水平)으로 퍼집니다, 꽃잎은 10~30장으로 아주 많은 것이 특징이며, 꽃 중앙(中央)에 노란색 수술이 가득 모여 있고, 그 수술 속에 돌기가 여러 개 있는 연두색(軟豆色-연한 초록색) 암술이 들어 있습니다. 꽃잎은 길이 1.4~2.0, 폭은 5~7입니다. 수술과 암술이 많습니다. 꽃잎에 밀선(蜜線-꿀샘)이 없어서 별개(別個-연관성이 없는 다른 )의 속()으로 분류(分類)됩니다. 수술은 많으며 꽃밥(수술의 끝에 꽃가루를 담고 있는 주머니)은 전체가 둥글게 보이고 짧은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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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 생육환경(生育環境).

복수초(福壽草)는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3년 이상 사는 초본(草本) 식물(植物). 가을에 땅 위의 부분이 말라 죽어도 뿌리나 땅속줄기가 살아남아 해마다 봄이면 줄기와 잎이 다시 돋아난다), 햇볕이 잘 드는 양지(陽地)와 습기(濕氣)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자랍니다. 이 밖에 배수(排水)가 잘되는 부식질(腐植質-식물이나 동물이 미생물에 의하여 분해되어 흙과 섞인 유기물. 갈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식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흙 속의 수분을 많아지게 하여 토양의 생산성을 높인다) 토양(土壤)에서 잘 자라며 봄에 꽃이 필 때는 해가 잘 비쳐야 하나 꽃이 지고 나면 나무 그늘 밑에서도 잘 자란다. 복수초(福壽草)가 자라고 있는 자생지(自生地) 대부분이, 낙엽활엽수림(落葉闊葉樹林-납작하고 넓은 잎을 가진 낙엽수가 밀집하여 자라고 있는 숲. 참나무속(), 낙엽성 가시속(), 단풍나무(), 서나무속(), 밤나무속(), 피나무속() 등이 구성(構成) 수종(樹種)이다) 하에서 자라는 환경을 볼 때, 봄철 성장기(成長期)에 햇빛을 많이 요구(要求)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복수초(福壽草)의 열매가 성숙(成熟-익을 무렵)할 때쯤이면 상층목(上層木)의 낙엽활엽수(落葉闊葉樹-잎이 다 떨어진 상태로 겨울을 보낸 후 봄에 새잎이 나는 낙엽수 가운데 납작하고 넓은 잎을 가진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는 잎이 완전히 나와 그늘을 드리우고, 키가 작은 나무들과 여름 풀들이 뒤덮게 되어 지중(地中-땅속) 습기(濕氣)를 유지(維持)하고 서늘하게 지표(地表-땅의 겉면)를 유지(維持)시켜 충분(充分)한 휴식공간(休息空間)을 제공해 줍니다. 이러한 연유(緣由)로 복수초(福壽草)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더위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고 무난하게 자라게 됩니다. 상층목(上層木)-임관(林冠)2단 이상인 숲에서 상층(上層)의 임관층(林冠層)을 만드는 임목(林木). 수관(樹冠)이 다른 나무들보다 높게 위치하여 햇볕을 직접 받는다.

임관(林冠)-임분(林分)을 구성(構成)하는 개개의 수목(樹木)이 이루고 있는 수관층(樹冠層).

임분(林分)-나무의 종류, 나이, 생육 상황 등이 비슷하여 하나의 단위(單位)로서 주위의 산림(山林)과 구분(區分)을 할 수 있은 숲의 범위. 임관층(林冠層)-나무줄기의 끝부분, 우리말로 우듬지라고 합니다. 임목(林木)-숲의 나무. 수관(樹冠)-나무의 몸통 위에 나뭇가지나 잎이 무성(茂盛)한 부분(部分)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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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수초. 희귀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생지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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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는 지역(地域)에 따라 개화시기(開花時期-꽃이 피는 시기)를 비롯하여, , 줄기들의 형질(形質-생물의 종류에 따라 나눌 때 그 기준이 되는 모든 형태적 특징)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자생지(自生地) 환경(環境)에 따라 크게 5가지 부류(部類-서로 구별되는 특성에 따라 나눈 갈래)로 특성(特性)이 뚜렷하게 구별(區別)됩니다.

(1). 강원도(江原道) 태백산(太白山) 지역(地域)의 해발(海拔) 1,500m 정도에서 무리 지어 군락(群落)을 이루며 자라는 복수초(福壽草), 고산(高山)에서 적응성(適應性)이 뛰어남은 물론 저온(低溫)에서도 잘 적응(適應)합니다.

(2). 중부(中部) 이북(以北) 지방(地方)인 경기도(京畿道) 북부지역(北部地域)은 중부지방(中部地方)에서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으로 재배(栽培)하면, 3월경에 꽃대가 올라와 4월 초 중순 무렵에 개화(開花)합니다.

(3). 백두대간(白頭大幹) 해발(海拔) 800m 이상 되는 고산지역(高山地域)은 복수초(福壽草)의 초장(草長-식물의 키, 또는 높이)이 상대적(相對的-다른 것과 서로 맞서거나 비교되는 관계에 있는 것)으로 왜성(矮性-식물의 크기가 그 종()의 평균보다 휠씬 작게 자라는 특성을 말한다)이며, 개화시기(開花時期-꽃이 피는 시기)1월 말~2월 초순으로 빠르다. 꽃은 직경(直徑-원이나 구 따위에서, 중심을 지나는 직선으로 그 둘레 위의 두 점을 이은 선분) 2~5미만으로 소형(小形)입니다.

(4). 중부(中部) 이남(以南) 지역(地域)인 충청남도(忠淸南道) 계룡산(鷄龍山), 칠갑산(七甲山), 전라북도(全羅北道) 모악산(母岳山), 충청도(忠淸道), 경상도(慶尙道) 해안(海岸), 내륙(內陸), 도서지역(島嶼地域-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지역), 개화시기(開花時期)1월 말~2월 중순으로 빠르고, 꽃은 직경(直徑) 5~7정도로 대형(大形)입니다.

(5). 제주도지역(濟州道地域)은 다른 지방에서 자생(自生)하고 있는 종()과는 달리 꽃과 잎이 함께 피며, 잎이 상대적(相對的-다른 것과 서로 맞서거나 비교되는 관계에 있는 것)으로 연한 초록색(草綠色)입니다. 잎이 깊게 갈라지고 질감(質感-식물이 가지고 있는 성질의 차이에 따라 달리 느껴지는 독특한 느낌)이 부드럽습니다.

 

번식(繁殖) 방법(方法).

복수초(福壽草) 뿌리는 밑으로 곱게 자라 해마다 층()을 이루며 층()과 층() 사이에는 은아(隱芽-숨은눈. 보통 때에는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지나 줄기를 자르면 비로소 자라기 시작하는 눈)가 생깁니다. 이 은아(隱芽)를 잘라 심으면 쉽게 번식(繁殖)을 할 수 있지만, 종자(種子)를 채종(採種) 하여 파종(播種)하면 꽃이 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복수초(福壽草) 크게 종자(種子)를 채종(採種) 하여 직파(直播)하는 방법(方法), 육묘(育苗)하여 이식(移植)하는 방법(方法), 잘 자란 포기에서 포기를 나누어 심는 방법(方法)이 있습니다.

 

(1). 실생(實生-씨에서 싹이 나와 자람)하는 방법(方法)-6~7월 무렵에 결실(結實)되는 종자(種子)를 채취(採取)하여 곧바로 낙엽수(落葉樹) 나무 아래쪽에 파종(播種)합니다. 파종후(播種後) 이듬해 3월 말일경에 발아(發芽)하고, 3년 정도 경과(經過)하면 포장(圃場-식물을 옮겨심을 수 있는 땅)으로 정식(定植) 해줍니다. 파종후(播種後) 6년이 경과(經過)해야 개화주(開花株-꽃이 핀다)가 된다.

(2). 육묘(育苗)하여 옮겨심는 방법- 육묘상(育苗床)에서 종자(種子), 발아(發芽)에 적당한 온도는 20입니다. 종자(種子) 파종후(播種後) 20~25일 무렵이면 발아(發芽)가 됩니다. 발아(發芽)가 시작되면 파종상(播種床)이 건조(乾燥)하지 않도록 세심(細心)한 관리(管理)와 관찰(觀察)이 필요(必要)합니다.

 

옮겨 심는 시기는 파종묘(播種苗)가 파종상(播種床)에서 5~10정도 자랐을 때가 적당하며, 옮겨심는 장소는 볕 가림이 30~40%가 되는 서늘한 장소이거나, 낙엽활엽수(落葉闊葉樹) 중에서 뿌리가 표토(表土-토양의 최상층 부분) 가까이에 자라는 나무보다는 땅속 깊이 들어가는 나무의 그늘 쪽이 좋습니다. 이식상(移植床)은 보통 120폭으로 하여 설치하고 이랑을 특별히 높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랑이 높으면 건조 피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식묘(移植苗)를 심는 간격은 10정도가 적당합니다.

세복수초. 희귀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생지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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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기나누기- 보통 3년 정도 자랐을 때 2~4개로 포기를 가를 수 있습니다. 포기나누기할 때는 뿌리를 적당히 분배(分配-나눈다)하고 잘 드는 전정(剪定) 가위나 적과용(摘果用) 가위를 사용하여 자르면 된다. 심는 방법(方法)은 파종묘(播種苗), 이식(移植), ()하여, 하면 됩니다.

(4). 정기적(定期的)으로 물주기를 하여 파종상(播種床) 온도(溫度)가 유지(維持)되도록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 묘상(苗床)을 설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김매기-()가 활착(活着)이 되면 김매기를 해준다. 김매기와 토양수분(土壤水分) 유지(維持)를 위해서 왕겨를 썩힌 거름을 지표면(地表面)에 덮어 주면 효과적(效果的)입니다.

휴면(休眠-환경적 원인으로 동식물이 일시적으로 발육을 정지하거나 극히 기본적인 활동만을 하는 상태) 시작된 후 여름 가뭄이 오래 계속될 경우, 고사(枯死-풀이나 나무 따위가 말라죽음)하므로 인공관수(人工灌水)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관수(人工灌水)-작물(作物) 재배(栽培) 시에 물이 부족(不足)한 건조기(乾燥期)나 시설(施設) 재배(栽培)처럼 자연(自然) 강우(降雨)가 차단(遮斷)된 장소(場所), 작물(作物)의 생육(生育)을 돕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인위적인 물의 공급 방법입니다.

 

물의 공급 방법에 따라 고랑 간수. 살수 관수(撒水灌水)-공중에서 물을 뿌려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의 관수법(灌水法), 점적 관수(點滴灌水-가는 구멍이 뚫린 관을 땅속에 약간 묻거나 땅 위로 늘려서 작물 포기마다 물방울 형태로 물을 주는 방식), 지중(地中) 관수(灌水)-주로 땅속에 매설된 급수 파이프로부터 물이 토양 중에 스며 나오게 하여 작물의 근권(根圈-식물의 뿌리둘레의 2~3의 범위)이 분포된 토양 중에 직접 물을 공급해 주는 방법)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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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복수초(福壽草)를 화단(花壇)에 심을 때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陽地)바른 곳이어야 하고 물 빠짐이 좋아야 합니다. 화분(花盆)에 심은 꽃은 그해에는 꽃이 탐스럽게 피지만, 다음 해부터는 꽃이 작게 피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생육(生育)에 필요한 영양분(營養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분()갈이와 함께 비료성분(肥料性分)이 있는 퇴비를 추가로 줘야 본래 크기의 꽃을 감상(鑑賞)할 수 있습니다. 물은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유기질(有機質)이 많은 흙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自生)하고 있는 복수초(福壽草).

우리나라에서 자생(自生)하고 있는 복수초(福壽草)1() 1()입니다. 일본에서는 원예품종(園藝品種)으로 120여 품종(品種)이 개발되어, 관상용(觀賞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自生)하고 있는 복수초(福壽草)는 복수초(福壽草), 세복수초, 개복수초, 가지복수초가 있습니다.

(1). 세복수초-꽃송이가 크고 꽃이 필 때 잎이 같이 올라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濟州道) 한라산(漢拏山)에서 자생(自生)하고 있습니다. 육지(陸地)에서는 식물원(植物園), 공원(公園) 등에서 관상용(觀賞用)으로 많이 재배(栽培)하고 있습니다.

(2). 개복수초-가지가 갈려져 꽃이 세 개까지 달립니다. 꽃과 잎이 같이 피고 꽃받침 조각은 8장입니다. 꽃받침 조각의 길이는 꽃잎보다 짧고, 조각 폭은 꽃잎보다 넓습니다. 잎자루에 털이 없고, 가지 갈라집니다. 주로 해안가(海岸) 쪽 산지(山地)의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3). 가지복수초-복수초(福壽草)에 비해 가지가 덜 잘게 갈라지며 갈라진 잎 조각이 가늘다.

산기슭이나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키는 30정도로 곧게 섭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고, 꽃은 4~5월 무렵에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한 송이씩 핍니다. 꽃잎이 많고 긴 타원형(楕圓形)이며, 꽃받침은 짙은 자주색(紫朱色)을 띤 타원형(楕圓形)입니다.

(4). 복수초(福壽草)잎보다 꽃이 먼저 핍니다. 꽃받침 조각 수는 5~6장이고, 꽃받침 조각 길이는 꽃잎보다 짧거나 비슷합니다. 꽃받침 폭은 꽃잎과 비슷하고, 잎자루에는 털이 있습니다.

줄기는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지만, 가끔 갈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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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는 가지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줄기가 가지 치지 않고, 잎의 전체(全體) 모양이 삼각형(三角形)입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있고, 8개 있는 꽃받침은 꽃잎보다 크거나 비슷한 점이 가지복수초와 구별(區別)됩니다. 제주도(濟州道)에서 자라는 세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꽃받침 잎이 세복수초보다 많고 폭이 좁으며, 줄기에 난 잎의 자루가 세복수초보다 길어서 구분(區分)됩니다. 복수초(福壽草)는 무더운 여름이 되면, 지표면(地表面) 온도(溫度)가 오르면서 잎은 말라 없어지고 이듬해 봄까지 긴 휴면기(休眠期)에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복수초(福壽草) 열매.

복수초(福壽草)는 꽃이 진 후에 별사탕처럼 울퉁불퉁한 열매가 달립니다. 열매는 6~7월 무렵에 충분히 익습니다. 열매는 길이 3~4의 수과(瘦果-열매가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는 형태)이며, 꽃받침(꽃자루 맨 위의 불룩한 부분)에 모여 달려서, 전체가 둥글게 보이며 짧은 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충분히 성숙(成熟)하면 쉽게 열 개(裂開-열매껍질이 벌어짐) 하므로 채종(採種)에 유의해야 합니다.

 

복수초(福壽草) 활용(活用).

이른 봄에 가장 먼지 꽃이 피는 복수초(福壽草)의 밝은 노란색 꽃송이는 관상가치(觀賞價値)가 뛰어나므로, 낙엽성(落葉性) 교목(喬木)의 하부(下部-아래쪽) 식재용(植栽用)으로 이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군집식재(群集 植栽-여러 그루의 교목이나 관목을 한군데에 모아 심어서 가꾸는 일) 지피식물(地被植物-낮게 자라며 지표를 덮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등으로 이용하거나 초물분재(草物盆栽) 이용합니다. 초물분재(草物盆栽)-나무가 아닌 야생화 등 초본(草本) 식물(植物)을 대개 높이가 낮은 화분(화분)에 식재(植栽)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본(草本) 식물(植物)-줄기가 연하고 물기가 많으며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은 뒤에 전체(全體)가 말라 죽거나 땅위줄기만 말라 죽는 식물(植物).

 

뿌리가 달린 전초(全草-뿌리, , 줄기, 열매를 갖춘 식물의 온전한 포기)를 복수초(福 壽草) 하며 한방(韓方)에서 한약재(韓藥材)로 쓰고 있습니다. 복수초(福壽草)는 강한 독성(毒性)이 있으므로, 일반인(一般人)들이 함부로 약()으로 이용하면 위험합니다.

복수초(福壽草)의 꽃말은 영원(永遠)한 행복(幸福)’입니다. 참고 문헌-다음 백과, 야생화 백과사전-봄편,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국립생물 지원관, 생물다양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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