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번째 주는 대부분 직장에서 여름 휴가철이라 덩달아서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즐거운 주말을 하루 앞둔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요즘은 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요. 오늘도 변함없이 찜통 같은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소나기가 내린다고 하지만, 하늘은 청명하게 맑습니다. 초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立秋) 절기를 이틀 앞두고 있어서일까? 매미들은 가는 여름을 아쉬워하기라도 하듯이 목청을 높이면서 신나게 울고 있습니다.
올여름도 입추(立秋) 절기가 들어 있는 이번 주 휴일을 기점으로 서서히 꼬리를 내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불타는 금요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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