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뺨검둥오리는 청둥오리, 큰고니 등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입니다. 그러나 기후가 변화면서 흰뺨검둥오리가 우리나라에서 사계절을 보내는 텃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2.7.21. 경북 영천시 강변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람만큼이나 흰뺨검둥오리도 모성애가 아주 강합니다. 무리를 지어 놀고 있는 자기 새끼를 보호하고 있는 어미 흰뺨검둥오리. 어미 흰뺨검둥오리가 진한 모성애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미지 촬영=2022.7.21. 경북 영천시 강변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람만큼이나 흰뺨검둥오리도 모성애가 아주 강합니다. 무리를 지어 놀고 있는 자기 새끼를 보호하고 있는 어미 흰뺨검둥오리. 어미 흰뺨검둥오리가 진한 모성애를 느끼게 해줍니다. 이미지 촬영=2022.7.21. 경북 영천시 강변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흰뺨검둥오리입니다. 이미지 촬영=2022.7.21. 경북 영천시 강변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흰뺨검둥오리는 청둥오리, 큰고니 등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입니다. 그러나 기후가 변화면서 흰뺨검둥오리가 우리나라에서 사계절을 보내는 텃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음력 7월 7일(칠월칠석)은 옛날 중국 주나라에서 전해지고 있는 견우와 직녀의 재미있는 설화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각국에 전승되어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늘나라에 사는 목동인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가 맡은 일을, 하지 않고 게을러서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옥황상제가 화가 나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둘을 서로 갈라놓았다고 하지요.
이 두 사람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안타깝게 여긴 까치와 까마귀가, 매년 음력 7월 7일 밤인 칠석날 머리를 모아 은하수를 가로지르는 다리(오작교)를 놓아 두 사람을 만나게 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칠월칠석날 두 사람의 발에 밟혀서 까치와 까마귀는 하얗게 머리가 벗어졌다고 하며, 이날 내리는 비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서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옛날 농경사회였던 우리 선조들은 칠석날을 걸교(乞巧)라 하여 처녀들이 견우성과 직녀성을 보고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고, 선비와 학동들은 두 별을 제목으로 시를 지으면 문장을 잘 짓게 된다고 하여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농경사회였던 옛날에는 음력 칠월칠석날이 되면, 술과 떡을 준비하여 농사일에 바쁜 일꾼들을 격려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음력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 건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월 칠석입니다. 오늘은 전형적인 찜통같이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가을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 절기를 며칠 앞두고 막바지 무더운 여름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 날씨도 입추(立秋) 절기인 이번 주 휴일이 지나면 서서히 꼬리를 내리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오늘도 매미들은 변함없이 목청을 높이며 싱그럽게 익어가고 있는 여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목요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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