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立秋) 말복(末伏)을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불어와 한결 시원함을 느끼게 됩니다. 여름 내내 들려오던 정겨운 매미 울음소리도 이제는 서서히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서서히 숙지자, 이번에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다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연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셔서 건강하게 올여름을 무사히 잘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늦더위가 있다고 하지만 대자연의 시계는 정확하게 시간을 맞추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시원한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오겠지요.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정겨운 매미 울음소리와 함께 서서히 무더운 여름이 우리 곁에서 서서히 물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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