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월 마지막 휴일입니다. 처서(處暑)가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요 며칠은 새벽에 가벼운 이불을 덮어야 할 정도까지 날씨가 선선해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4℃ 정도 낮은 26℃를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실내에서는,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를 돌리지 않아도 보낼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이 되었습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여름이 빠르게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이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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