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세 번째 즐거운 주말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지만, 햇볕이 강한 한낮은 아직도 늦가을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는 늦가을이지만 가을걷이를 끝마친 들녘은 황량한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색찬란한 단풍잎이 모두 낙엽이 되어 떨어져 버린 나무들은, 하나같이 모두 나목이 되어 긴 겨울잠에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알게 모르게 가을은 소리 없이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고, 그 빈자리는 매서운 겨울이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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