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山菊)입니다. 감국(甘菊)과 함께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입니다. 산국(山菊)은 우리나라 들녘이나 산에서 가을철이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종국화(野生種菊花)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감국, 구절초, 쑥부쟁이와 함께, 들국화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산국(山菊)은 쓴맛이 강화여 꽃차보다는 한약재로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단맛이 강한 감국(甘菊)은 꽃차로 많이 이용하고 있지요. 이외에 구절초와 야생종 감국(甘菊) 그리고 모든 원예종 품종인 국화(菊花)는 꽃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2.10.15.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요기서부터 아래쪽은 2022.10.25. 대구시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촬영한 감국(甘菊)입니다. 바로 위쪽에 있는 산국(山菊)하고 서로 비교하면서 자세하게 관찰해보세요.^^^ 감국(甘菊)은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이며 산과 들녘에서 야생으로 자생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꽃송이가 작은 산국(山菊)과 같은 국화과(菊花科) 식물입니다. 꽃송이가 산국(山菊)보다 큰 것이 특징입니다. 산국(山菊)은 꽃송이가 쓴맛이 강하지만 감국(甘菊)은 단맛이 강하여 꽃차로 이용합니다. 이미지 촬영=2022.10.25. 대구시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사진으로 보면 산국(山菊)과 감국(甘菊)의 꽃송이가 크기가 비슷하여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카메라 렌즈에 의하여 산국(山菊)이 더 크게 확대되어서 촬영되었습니다. 실물로 보면 산국(山菊)은 꽃송이가 작습니다. 반대로 감국(甘菊)은 꽃송이가 크기 때문에 산국(山菊)과 쉽게 구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대회에서 이틀 연속 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강력한 우승 후보군으로 알려져 있던, 아르헨티나와 독일이 연속해서 경기에서 패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없고 반대로 영원히 패자도 없다는 말이 있지요. 오늘 저녁 10시부터 우리나라와 중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경기가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지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개인적으로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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