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같은 무더위와 기습적인 폭우(暴雨)를 동반한, 장맛비와 함께 시작한 7월도 벌써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불과 15일 전만 해도 날씨가 가물어서 많은 양의 물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엄청난 장맛비가 내리면서 물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내릴 비가 조금씩 나누어서 내렸으면 좋으련만, 하늘에 펑크가 났는지 7월 세 번째 주는 주말까지 폭우(暴雨)를 동반한 장맛비가 멈출 줄 모르고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이 물이 넘치거나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발 비가 그만 내렸으면 하지만, 대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지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는 7월 세 번째 주말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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