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신라 천년 왕도 경주 계림숲과 대릉원 풍경.

풀꽃사랑s 2019. 10. 9. 22:12


신라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보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경주 계림숲에 있는 회화나무 입니다.










내물왕릉 앞에 있는 멋진 소나무 입니다.


계림숲에 있는 고분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져 있는 내물왕릉입니다.



계림숲에서 바라본 첨성대.







여기서부터 경주 대릉원 풍경입니다. 대릉원의 고분 중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져 있는 미추왕릉입니다.


















찬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를 지나고 나니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한글날이자 징금 다리 휴일입니다.

태풍 미탁이 남기고 간 상처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지만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파란 가을 하늘입니다.

가을꽃들이 앞을 다투면서 피고 있고 들녘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남하는 단풍이 이제 머지않아서

전국 방방곡곡이 곱고 아름답게 물들겠지요.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바쁘다 보니 요즘 불로그 운영이 소홀 해지고 있습니다.

매일 올려주시는 글에 댓글을 올려드려야 하나 그렇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