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초여름의 문턱에서 만난 대구 수목원의 별들.

풀꽃사랑s 2020. 6. 19. 21:37

서양물래나물입니다.
수국입니다. 우리나라 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산수국과 꽃송이가 많이도 닮았습니다.
뜰보리수 열매입니다. 6월 중순무렵이면 이렇게 붉게 익는답니다.
울릉도 섬바디 나물입니다.
울릉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자주색 섬초롱꽃입니다.
모감주 나무입니다.
둥글레 열매입니다.
개당귀꽃입니다.

연초록 싱그러운 초여름풍경이 유혹의 눈길을 보내는 대구수목원은

많은 꽃들이 피어난답니다.

백합을 비롯하여 섬초롱꽃, 서양물레나물, 수국, 개당귀, 모감주 나무등

많은 꽃들이 계절에 맞추어서 피고지기를 반복하지요.

섬초롱은 6월 중순을 넘어서면 꽃이 진답니다.

날씨가 무더운 한여름에는 무궁화를 비롯하여 많은 여름 꽃들이 계절에 맞추어서

아름다운 꽃망울을 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