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죠?
쑥부쟁이, 구절초를 비롯한 들국화가 탐스럽게 핀 가을들녘은
하루가 다르게 싱그럽게 익어갑니다.
솔솔 불어오는 가을 바람결에 새하얀 억새꽃이 춤추는 가을은 언제보아도
풍요로움이 넘칩니다. 오늘역시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서 집에서 지내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가을 속으로 첨벙 첨벙 걸어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은 하루입니다.
평상시 주말이나 휴일이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주차 해놓은 승용차를
찾아 볼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면서 요즘은 주말이나 휴일이 되어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되고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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