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 한가위 연휴를 지나고 두 번째로 돌아오는 불금입니다.
오늘부터 주말과 휴일로 이어지는 3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지요.
평소 같으면 아름다운 단풍을 쫓아서 산으로 들녘으로 달려갔겠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하는 환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좀처럼 숙지지 않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든 것이 풍요로운 계절에
즐길 수 있는 환경마저 바꾸어 버렸습니다.
올 가을 단풍은 일교차가 심하여 예년에 보다 아름답다고 하지만 집에서
영상으로 즐겨야 한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뿐입니다.
3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 지혜를 발휘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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