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31

2022.11.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시절 지구 애기단풍-하.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 절기를 하루 앞두고, 대구에도 올겨울 들어서 첫눈이 내렸습니다. 남부지방인 대구에서는 겨울철에도 좀처럼 눈을 보기 힘든데,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메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젖게 해주는 눈이 내렸습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상당히, 오랫동안 심한 가뭄이 이어졌는데 모처럼 가뭄을 조금 해소해줄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그동안 매섭던 겨울 추위도 잠시 기세가 조금은 꺾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지(冬至) 절기인 내일부터는 또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동지(冬至)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풍경 2022.12.21

2022.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활짝 만개한 소국(小菊)-하.

일주일 내내 맹위를 떨치던 매서운 겨울 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 어제 보다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가 한결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잠시 따뜻한 날씨도 내일 오후부터는 또다시 매서운 겨울 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 패턴인 삼한사온(三寒四溫)은 실종된 지 오래되어 버렸지요. 요즘은 날씨가 한번 춥기 시작하면 최소 7일 이상으로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게 올겨울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2.12.20

2022.11.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파계사(把溪寺) 시설지구 애기단풍-상.

올해도 벌써 채 보름이 안 되게 남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일 년 365일이란 세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쉼 없이 흘러가는 세월만큼이나, 우리네 몸과 마음도 빠르게 늙어 갑니다. 요즘은 성탄절이나 연말이 다가와도 예전 같은 기분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매서운 한파까지 찾아와 더욱더 썰렁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연일 매서운 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풍경 2022.12.19

2022.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활짝 만개한 소국(小菊)-중.

연말과 성탄을 앞두고 찾아온 매서운 겨울 한파가 몸과 마음을 더욱더 움츠러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햇볕이 강한 한낮에도 날씨가 영하권에서 머물며 좀처럼, 영상으로 올라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린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남부지방은 심각한 겨울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답게 많은 양의 눈이라도 내려서, 겨우내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메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젖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개인적으로 가져 봅니다. 이번 주초부터 시작한 매서운 겨울 한파가 휴일인 오늘까지 일주일 내내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서운 겨울 날씨로 인하여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2.12.18

2022.11.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파계사(把溪寺) 아름다운 가을 단풍-하.

성탄절을 일주일 앞둔 12월 세 번째 주말입니다. 주초에 찾아온 매서운 동장군(冬將軍)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 일부 지방과 제주도지역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하지요. 휴일인 내일은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반갑지 않은 겨울 손님인 감기와 독감이 친구가 되자고 찾아옵니다. 여기에다 아직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감기, 독감에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풍경 2022.12.17

2022.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활짝 만개한 소국(小菊)-상.

벌써 12월 세 번째 주 금요일입니다. 매서운 겨울 추위가 연일 몸과 마음을 더욱더 움츠러들게 합니다. 이렇게 매서운 추위는 이번 주말과 휴일까지 길게 이어진다고 합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여도 삼일은 춥고 사일은 따뜻한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날씨 패턴이 있었지요.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이 없어질 정도로 날씨 패턴이, 단순화되어버렸습니다. 요즘은 한번 춥기 시작하면 짧게는 7일 길면 15일 정도까지 매서운 겨울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겨울 날씨로 인하여,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더욱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2.12.16

2022.11.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파계사(把溪寺) 아름다운 가을 단풍-상.

이미지 촬영=2022.11.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파계사(把溪寺).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팔공산 파계사 범종각입니다. 이미지 촬영=2022.11.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파계사(把溪寺).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기슭에 있는 파계사(把溪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 사입니다. 신라시대 때인, 804년(애장왕 5년)에 심지왕사(心地王師) 스님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1605년(선조 38) 계관(戒寬) 스님이, 중창하였고 1695년(숙종 21) 현응(玄應)스님이 삼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파계사(把溪寺) 원통전(圓通殿)에는 보물 제992호로 지정된 목조 관음보살 ..

풍경 2022.12.15

2022.10.30.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갓바위 시절 지구 가을 여행, 애기단풍.-하.

매서운 북극한파가 몰려오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과 강원도 북부 지방에 눈을 내리게 했습니다. 남부지방인 대구는 눈이 아닌 적은 양의 비가 조금 내렸습니다. 이번에 몰려온 북극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는 옛날부터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한, 삼한사온(三寒四溫) 기후 패턴이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그러나 이런 기후 패턴은 몇 년 전부터 사라졌습니다. 요즈음은 한번 매서운 겨울 추위가 몰려오면 보통 7일 이상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운 날씨로 인하여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따뜻하게 이 겨울을 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풍경 2022.12.14

2022.10.27.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가을 여행, 감국(甘菊), 울릉 구절초, 소국(小菊).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인 감국(甘菊)입니다. 감국(甘菊)은 산국(山菊)과 달리 요즘은 들녘이나 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야생화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12월에도 해안가에 흐드러지게 핀 감국(甘菊)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육지에서는 좀처럼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감국(甘菊)을 볼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산국(山菊)은 들녘이나 산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감국(甘菊)은 꽃송이가 달콤한 맛을 품고 있어서 꽃차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국(甘菊)과 산국(山菊)의 구별 방법은 꽃송이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꽃송이가 큰 것은 감국(甘菊)이고 반대로 꽃송이가 작은 것은 산국(山菊)입니다.이미지 촬영=2022.10.27.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꽃과의 만남 2022.12.13

2022.10.30.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갓바위 시절 지구 가을 여행, 애기단풍-중.

벌써 12월 세 번째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시간은 이렇게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고, 점점 성탄절과 연말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년 같았으면 성탄절과 연말이 다가오면 하루가 멀다고, 송년회와 각종 모임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지요. 그러나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매년 연례행사처처럼 이어지던 모임들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위 어디를 둘러보아도, 성탄절이나 연말 분위가 느껴지지 않는 그야말로 썰렁한 거리 풍경뿐입니다. 하루빨리 이 어려운 난국이 풀려 예년의 모습으로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개인적으로 가져봅니다.^^^

풍경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