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강 하중도 싱그러운 청자박 터널.

풀꽃사랑s 2021. 8. 29. 14:37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는 가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꽃스모스꽃도 일품입니다.
서양억새 팜파스 그라스.
꽃범의꼬리.
풍선덩굴(풍선초).
청자박터널 외부 풍경.
우리나라 도자기 청자를 닮은 관상용 청자박입니다. 호박하고 유사하게 닮았지만 호박은 아닙니다.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청자박입니다.
박이 아닌 호박입니다.
관상용 붉은색 호박입니다. 식용으로도 이용합니다.
우리나라 재래종인 일반박과 유사하게 닮았지만 청자박입니다.
우리나라 재래종 박입니다. 청자박과 형상이 유사하게 닮았습니다.
몸집이 크다란 참외를 닮았지만 역시 청자박입니다.
사진 앞쪽 우측에 있는 첫 번째 박은 도깨비방망이 박입니다.
청자박입니다.
박의 형상이 청자를 닮았다고 해서 청자박이라고 한답니다.

팜파스 그라스(Pampas grass).

흔히 서양 억새로 불리는 팜파스 그라스는 볏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입니다. 높이는 1~3m로 큰 것은 6m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줄기는 뭉쳐나고, 잎은 억세고 뻣뻣한데 길이는 1~3m 미터이고, 폭은 2정도로 아래쪽으로 늘어진다. 햇볕이 충분히 내리쬐어야 잘 자라고 개화시키는 9~10월 경입니다. 자웅 이주로 암꽃은 흰색, 분홍색으로 원추 꽃차례로 핀다. 수꽃은 피라미드형으로 피운다. 원산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이며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 풀입니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로 도입되어 원예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북아메리카, 유럽, 캅카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에서는 귀화식물로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요즘 전국의 식물원이나 공원 수목원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