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 옛날부터 재배하여 온 우리와 너무나 친숙한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재래종 박은 이렇게
보름달처럼 외형이 둥글둥글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유년 시절만 하여도 고향 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요즘은 이렇게 관상용으로 심어 놓은 정원이나 식물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월의 변화무쌍함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박에 대한 설명은 앞에 올려드린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강 하중도에 박 편에 올려져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조롱박과 수세미입니다. 유년 시절만 하여도 박과 함께 조롱박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명소에서만 볼 수가 있습니다. 수세미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명소에서만 볼 수가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옛날부터 우리와 친숙한 식물인 박과 조롱박, 수세미가 이제는 식용이나 생활용품이 아닌 관상용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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