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경북 청도 화양읍성 꽃밭에서 노닐다 식물원 해국, 덜꿩나무, 청도반시.

풀꽃사랑s 2021. 11. 1. 16:49

해국입니다.
멜람포디움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산국입니다. 들녘이나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국화 입니다.
감국입니다. 산국과 함께 늦은 가을이면 들녘이나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 입니다.

늦은 가을이면 산이나 들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산국과 감국은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입니다. 산국(山菊)과 감국(甘菊)은 꽃송이가 유사하여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국은 꽃송이가 감국에 비해 작습니다. 반대로 감국은 꽃송이가 산국보다 큽니다. 감국은 꽃송이를 꽃차로 이용할 수 있지만, 산국은 독성이 있어서 꽃차로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산국과 감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자료가 정리되면 다시 한번 올려 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피라칸다나무 열매입니다.
붉은색으로 잘 익은 산수유 열매입니다.
들꿩나무열매입니다.
천일홍입니다.
청도반시입니다.

청도반시(淸道盤柿)

청도 하면 홍시가 유명하게 알려진 고장이죠. 청도 반시는 떫은 감 품종의 하나입니다.

경북 청도가 주산지로 수확기는 10월 중순입니다. 감 열매는 평방형이며, 무게가 180g 그램으로 중과 종입니다. 열매껍질은 담홍색을 띠고, 과육은 주황색으로 육질이 치밀하고 유연합니다. 당도가 15~16도로 높아 홍시용으로 적합한 품종으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자료가 정리되면 다시 한번 올려 보려고 계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