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심한 겨울 가뭄과 늦게까지 이어진 매서운 한파의 영향으로 봄꽃이 피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기도 했지요. 그러나 우려를 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 봄꽃은 작년보다 오히려 꽃이 더 화려하고 생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경주시 첨성대와 대릉원으로 가벼운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경주 첨성대와 대릉원은 백목련과 산수유가 이제 막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 중반까지는 백목련과 산수유꽃을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구는 벚꽃이 약 50% 정도 피었지만, 경주는 아직 꽃은 피지 않고 봉우리만 붕긋하게 맺혀 있었습니다. 경주 벚꽃은 다음 달 첫 번째 주말과 휴일이면 벚꽃이 만개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대구의 벚꽃은 다음 주 주말과 휴일이면 활짝 만개하여 절정에 이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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