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밭골은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 임진왜란(壬辰倭亂)과 병자호란(丙子胡亂)을 피하여 경주, 전주 최씨 일가들이 정착하면서 이루어진 마을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진밭골 마을에서 약 3km 지점에 가락골마을이 있습니다. 진밭골의 유래는 이곳의 농지가 매우 물기가 많아서 논밭, 농사에 적합하지 않아 수전 또는 이전으로 부르다가 진밭이란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락골은 정확한 유래가 전해지는 것은 없으나 주변 계곡이 아름다워서 가곡으로 부르다가, 가락골이란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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