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에서 만난 흰뺨검둥오리 가족입니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자기 자식을 보호하려는 본능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어미 오리가 자기 새끼를 보호하려고, 사람이 가까이 접근해도 도망가지 않고 새끼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2.7.3. 경북 경주시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이미지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연밭에서 만난 흰뺨검둥오리 가족입니다. 짐승이나 사람이나 자기 자식을 보호하려는 본능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어미 오리가 자기 새끼를 보호하려고 사람이 가까이 접근해도 도망가지 않고 새끼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2.7.3. 경북 경주시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이미지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 절기를 하루 앞둔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온종일 날씨가 흐렸다가 맑았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조금 숙지나 싶더니 다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가 다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찜통 같은 여름 날씨에다 바이러스까지 맹위를 떨치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건강하게 이 무더운 여름 잘 보내야겠습니다. 오늘 장맛비가 내린다고 했으나, 나무숲에서 신나게 목청껏 매미들이 울고 있는 것을 보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매미들이 신나게 울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매미 울음소리를 들을 수가 없지요.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정겨운 매미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여름이 싱그럽게 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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