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반포한 지 제576돌 되는 뜻깊은 한글날입니다. 서늘한 가을 기운이 절정에 이른다는 한로(寒露) 절기를 지나서 그런가? 한낮기온이 20℃ 아래로 떨어지며 서늘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오전에는 가을비까지 오락가락하면서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는 더 서늘합니다. 이번 주도 전번 주처럼 3일 연속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맑으면 황금연휴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은데, 휴일인 오늘과 대체 휴일인 내일까지 가을비가 내리면서 또 다른 변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매우 쌀쌀 해졌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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