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5

오늘은 24절기 중 10번째 절기인 하지(夏至)입니다.

♣24절기 중 10번째 절기 하지(夏至).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하지(夏至)는 9번째 절기인 망종(芒種)과 11번째 절기인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오월(午月=음력 5월) 중기(中氣)에 드는 절기입니다.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軌道)인 황도(黃道)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聯動=양력 날짜와 일치한다는 뜻)됩니다. 하지(夏至)는 태양의 황경(黃經)이 90도인 날로 대개 음력으로 5월, 양력은 6월21일~22일 무렵이 됩니다. 천문학적으로 일 년 중 태양의 적위(赤緯=천구상의 천체 위치를 나타내는 적도 좌표에서의 위도)가 가장 커지는 시기입니다. 이 무렵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고 합니다. 천문학적으로는 일 ..

경북 영천시 금호강 둔치 강변공원에서 만난 아시아 백합.

♣. 주요 백합 품종의 특성.백합(百合).백합은 백합목(百合目), 백합과(百合科), 백합속(百合屬=나리 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입니다. 대개 백합 하면 백합속(百合屬=나리 속) 식물 전체를 말하지만, 이중 에서도 특히 흰 꽃이 피는 품종을 흰 나리, 나팔나리, 철포 백합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이 백합(百合) 하면 흰색 꽃이 피는 식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백합(百合)의 백자(百)는 하얀색을 뜻하는 한자어인 흰 백(白)자 아니라, 일백 백(百)자입니다. 백합(百合)은 일백 백(百)자에 모을 합(合)을 더하여, 한자어(漢字語)로 ‘백합(百合)’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백합은 알뿌리 식물로 비늘줄기가 백여 개 모여 있..

꽃과의 만남 2025.06.16

2025.6.5.일 오늘은 24절기 중 9번째 절기인 망종(芒種) 절기입니다.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밀들이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것이 밀과 보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밀은 보리보다 더 보기가 힘든 농작물이 되었습니다. 밀밭에 잘 익은 밀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정문 텃밭에 지난가을에 파종한 보리가 누렇게 잘 익은 풍경입니다.♣24절기 중 9번째 절기 망종(芒種).일 년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은, 여덟 번째 절기인 소만(小滿)과 열 번째 ..

경북 의성군 조문국 사적지와 문익점 면작기념비(棉作記念碑).

사진 속 원형 모양의 회색 돔 모양의 지붕을 한 고분(古墳)은 경주시 대릉원에 있는 천마총(天馬塚)처럼 고분(古墳) 내부를 볼 수 있게 해 놓은, 의성군(義城郡) 대리리(大里里) 2호 고분(古墳) 전시관(展示館)입니다.의성군(義城郡) 조문국(召文國) 사적지(事蹟地)에서도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대형고분(大形古墳)을 볼 수가 있습니다.♣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대리리(大里里) 조문국 사적지(召文國 史蹟地).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대리리(大里里) 221-4번지(番地)에 있는 조문국(召文國) 사적지는, 삼한시대(三韓時代=우리나라 남쪽에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이라는 부족 국가가 존재했던 시대) 부족 국가(部族國家)였던 조문국(召文國..

꽃과의 만남 2025.06.02

경북 의성군 조문국 사적지 싱그러운 작약꽃 하.

작약꽃 사진은 2025년 5월 17일 촬영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이제야 올려 봅니다.건너편에 보이는 팔각정(八角亭) 2층 전망대는 조문정(召文亭)입니다. 이 전망대에 서면 조문국(召文國) 사적지(史蹟地) 내 고분군(古墳群)과 꽃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매년 5월 중순에 조문국(召文國) 사적지(史蹟地)를 붉은색으로 곱게 물들이는 작약꽃과 고분군(古墳群)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며, 주변의 능선과 자연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어 이곳을 찾는 길손의 마음을 울렁이게 해줍니다.벌써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첫 번째 휴일입니다. 5월의 싱그러운 연두색 신록은 어느새 푸른빛으로 짙어지고, 모내기를 마친 들녘과 산도 이제는 푸른 빛으로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날씨도 서서히 무더워지며 여름으로 빠르게 ..

꽃과의 만남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