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된 경상북도 경주시는 어느 곳을 방문해도 신라 천 년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첨성대 옆 동부사적지, 동궁과 월지, 계림숲, 교촌마을, 월정교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관광명소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동부사적지 첨성대 옆에는 “신라 천 년 하늘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보려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계림 숲입니다. 싱그러운 연두색 신록이 봄꽃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4.8. 경상북도 경주시 동부사적지 첨성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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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계림 숲입니다. 싱그러운 연두색 신록이 봄꽃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4.8. 경상북도 경주시 동부사적지 첨성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반짝 찾아온 꽃샘추위도, 휴일인 오늘 오후부터 풀리면서 날씨는 예년 기온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요즘 봄꽃들이 예년보다 짧게는 15일 길게는 30일 이상 빠르게 피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기존에는 시차를 두고 꽃이 피던 봄꽃이, 요즘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피고 있습니다. 이렇게 봄꽃이 피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면서, 머지않아 3월 중순이나 초에 벚꽃이 피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꽃과 연두색 신록이 싱그러움을 더하며, 가벼운 봄나들이나 여행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4월 두 번째 주휴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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