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피기 시작하는 봄꽃, 연두색 신록과 함께 출발한 4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요즘은 날이 갈수록 짙어지는 연두색 신록이 봄꽃보다 더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휴일인 어제처럼 한낮 기온이 조금 내려가면서,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는 조금 쌀쌀합니다. 내일은 대기 중에 첩첩이 쌓여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어 줄 봄비가 내린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내리는 양이 적다고 합니다. 언제 심한 봄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메마른 대지를, 충분하게 젖게 해주는 비가 내릴지 이제는 희망 사항이 되어 버렸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대구수목원 돌단풍, 야광나무, 연두색 신록. (48) | 2023.04.26 |
---|---|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대구수목원 섬국수나무, 할미꽃, 가침박달 나무, 골담초, 튤립. (50) | 2023.04.25 |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동구 팔공산 하늘 아래 낙원 대한 수목원 영산홍-중. (46) | 2023.04.23 |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동구 팔공산 하늘 아래 낙원 대한수목원 영산홍-상. (45) | 2023.04.22 |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 청보리, 리빙스턴데이지 옥스아이 데이지. (45) | 2023.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