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대구광역시 이팝나무꽃 명소, 동구 율하동 율하체육공원 환상적인 이팝나무꽃-상.

풀꽃사랑s 2023. 4. 29. 15:27

이미지 촬영=2023.4.28. 대구광역시 율하동 율하체육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이팝나무는 나무를 심고 7~8년 후에 꽃이 핀다고 하지요. 율하체육공원에 있는 이팝나무는 수령이 대부분 7년 이상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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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이팝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낙엽성교목(落葉性喬木=겨울철에 잎이 떨어지고,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란 나무)입니다. 식물 분류상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이팝나무속()식물입니다. 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이며, 여기서 속명(屬名=동물이나 식물을 분류할 때 쓰이는, ()과 과() 사이 단위인 속()을 나타내는 이름) 치오난투스(Chionanthus)흰눈이라는 뜻의 치온(Chion)’이라는 뜻의 안토스(Anthos)’의 합성어로, ‘하얀 눈꽃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프린지 트리(Fring tree)’이며, 한자어로 육도목(六道木), 유소수(流蘇樹)라고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팝나무의 이름에 대한 설()이 여러 가지가 전해 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된대서 유래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일 년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인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고 불렀다가 입하(立夏)연음(連音=앞 음절의 끝 자음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뒤 음절과 합하여 발음되는 소리)되면서 이파이팝나무라고 불렀다는 설()과 나무에 열린 꽃이 쌀밥과 같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늦은 봄 이팝나무 꽃송이가 온 나무를 덮을 정도로 피었을 때, 이팝나무꽃을 멀리서 바라보면 꽃송이가 사발(沙鉢=사기로 만든 국그릇이나 밥그릇)에 소복이 얹힌 흰 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했으며, 이밥이이팝나무로 변했다고 한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라북도 일부 지방에서는 이팝나무를 입하목(立夏木)‘ 또는 이암나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이 밖에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잎을 차 대용으로 사용해 이팝나무를 다엽수(茶葉樹)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팝나무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으며, 새하얀 꽃이 많이 피는 해는 풍년이, 꽃이 많이 피지 않는 해는 흉년이 든다고 믿어 왔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팝나무가 가장 많이 자생하고 있는 지역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등 중부 이남 지방의 산골짜기나 들녘이며, 해안지역은 서해안은 인천까지, 동해안은 경상북도 포항까지입니다. 그러나 종자가 아닌 나무를 옮겨 심으면, 중부 내륙에서도 잘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 자생지는 일본, 타이완(대만), 중국의 운남산 등이며,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팝나무는 관상적 가치가 풍부하며 잎은 바소꼴(대나무 잎처럼 가늘고 길며 잎끝이 뾰족한 모양)이고, 꽃잎의 폭이 1~1.5인 것을 긴잎이팝나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팝나무는 키가 20m까지 자라며, 나무의 수피(樹皮=나무껍질)는 잿빛을 띤 연한 갈색으로 코르크질(식물 조직의 세포벽에 있는 지방분(脂肪分)이 많은 물질의 혼합물. 도는 코르크를 이루는 물질. 다른 이름으로 목전질, 슈베린이라고도 합니다.)이 약간 발달하여 있습니다. 줄기는 세로로 갈라지며, 어린 가지는 털이 약간 있으며 회갈색으로 종잇장처럼 길게 벗겨집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긴 타원형 또는 난형(卵形=계란형)이며, 잎의 길이는 3~15, 폭이 2.5~6입니다. 잎의 가장자리(바깥쪽)는 밋밋하지만, 어린싹의 잎에는 겹으로 이루어진 겹 톱니가 있습니다. 잎이 가장자리(바깥쪽) 겉면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며 중앙맥(中央脈=가운데)에 연한 갈색의 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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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백색의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5~6월에 피며, 나무 전체에 흰 꽃이 마치 새하얀 눈꽃 같이 덮이며 은은한 꽃향기가 멀리까지 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꽃은 길이가 1.2~2, 폭이 3이며 새로 나온(햇가지) 나뭇가지의 끝부분에 원뿔 모양의 취산꽃차례로 달립니다. 취산꽃차례=꽃대 끝의 꽃이나 속의 꽃부터 시작하여 아래 또는 겉으로 차례로 피는 꽃차례. 작은 꽃자루는 길이가 7~10이고 마디가 있습니다. 꽃받침과 화관(花冠= 꽃 한 송이의 꽃잎 전체를 이르는 말. 꽃받침과 함께 꽃술을 보호합니다. 다른 말로 화피(花被) 또는 꼬부리라고 합니다)4개로 깊게 가라지며, 흰색의 꽃잎도 4장입니다. 2개의 수술은 꽃잎의 화통(花筒=꽃받침조각이나 꽃잎, 수술 등이 합착하여 대롱 모양을 이룬 부분)  안쪽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입니다. 씨방(꽃의 암술대 아래에 붙은 통통한 주머니 모양의 부분)2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팝나무 열매는 향기로운 백색 꽃이 20일 이상 잎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 전체에 피었다가, 꽃이 떨어지고 나면 굵은 콩알만 한 짙은 푸른색 타원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보통 봄꽃은 꽃이 핀 후 10일 이상 지나면 꽃이 떨어지지만, 이팝나무는 다른 봄꽃들보다 10일 이상 더 길게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열매는 핵과(核果=부드러운 과육 속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가 들어 있는 열매), 짙은 푸른색 타원형의 열매는 10~11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번식(繁殖)은 종자(種子)이중휴면성(二重休眠性=종자가 종자의 불투수성과 배()의 생리적 휴면 같은 몇 가지 원인 때문에 휴면하는 성질)으로 종자번식이 까다로워서 많은 양의 묘목을 생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을에 채취한 종자를 두 해 겨울 동안 노천매장 후 파종하면 발아가 겨우 됩니다. 노천매장(露天埋藏=온대 식물의 종자나 딱딱한(硬實) 씨앗의 휴면 타파를 위하여 맨땅에 종자를 묻는 일. 가을이나 이른 봄에, 배수가 좋은 맨땅에 구덩이를 파고 모래와 종자를 나무통에 따위의 용기에 층층으로 넣거나 섞어 얼지 않을 정도로의 깊이로 매장함으로써 자연 저온 처리하거나 종피(種皮=씨앗 껍질)를 연화(軟化=종자의 껍질을 무르게 하거나 부드럽게 한다)하는 방법입니다. 종자를 이용하면 초기 생욕이 불량하므로 파종 후 2년을 더 묘판에서 길러서 옮겨 심으면 생육이 좋아집니다. 꽃은 나무를 심은 후 7~8년에 피게 됩니다. 종자 번식이 번거로우면 나뭇가지를 잘라서 삽목(揷木=꺾꽂이)을 이용하여도 좋지만, 문제는 삽목(揷木=꺾꽂이)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팝나무는 향기로운 백색 꽃이 20여 일간 잎이 안 보일 정도로 나무 전체에 피었다가, 가을이면 콩 모양의 보랏빛이 도는 타원형의 열매가 겨울까지 달려 있어서, 남부지방에서는 주로 정원수나 조경용 관상수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목재는 주로 건축 가구재로 많이 쓰고, 목부(木部=식물의 관다발 중에서 물관, 헛물관, 목부 유조식, 목질 섬유가 집합한 조식)에서 염료(染料=섬유 따위를 물들이는 색소가 되는 물질)를 채취하여 이용합니다. 나무 전체를 지사제, 건위제로 사용하며, 특히 꽃은 중풍(中風=뇌의 어떤 부위에 혈액 공급량이 줄어들거나 뇌출혈이 일어나 생기는 병) 등 치료에 쓰이는 한약재로 이용합니다. 이 밖에 이팝나무 어린잎은 말려서 차를 끓여 먹기도 하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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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우리나라 농촌에서 농사일하던 농부들은 봄철 이팝나무에 새하얀 꽃이 무성하게 잘 피면 그해 농사는 풍년이 들고, 반대로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하면 그해 농사는 흉년이 든다는 속신(俗信=민간에 전하는 미신적인 신앙 관습)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신(俗信)의 연유는 모든 식물은 적절한 수분 공급이 충분하게 이루어졌을 때 꽃이 잘 피게 되지요. 겨울을 보낸 나무는 입춘(立春) 절기가 지나면서부터 땅속에 있는 물을 뿌리를 통해 서서히 흡수하게 됩니다. 나무가 물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시기는 봄이 절정을 이루는 곡우(穀雨) 절기부터 초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 절기 무렵입니다. 이기 시기에는 봄철 중에서 농사에 필요한 봄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철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봄비가 많이 내리는 철에 남부지방에서는 벼농사에 필요한 볍씨를 파종할 못자리를 만들게 됩니다. 농촌에서 못자리를 만들 무렵이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시기로, 봄비가 충분히 내려 땅속에 수분이 많으면 이팝나무의 꽃이 활짝 핍니다. 반대로 봄비가 잘 내리지 못하고 날씨가 가물면 이팝나무꽃이 잘 피지 못합니다.

이렇게 이팝나무꽃의 개화 상태를 오랜 세월을 두고 경험한 농업에 필요한 날씨에 대한 산 지식이, 그해 농사의 풍, 흉년과 깊이 관련되면서 속신(俗信)이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유로 남부지방에서는 그해 이팝나무에 꽃이 필 무렵이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들이 이팝나무 노거수(老巨樹=수령(樹齡=나무의 나이)이 많고 커다란 나무) 개화(開花=꽃이 핌) 상태를 보고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러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민속신앙(民俗信仰=민간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앙) 즉 속신(俗信)을 믿게 되었으며, 이팝나무에 치성(致誠=신적 대상에게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정성을 다하여 빎)을 드리면 그해에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믿어, 이팝나무를 당산(堂山)나무(마을을 지켜 주는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여 제사를 지내는 나무)로 보호하며 기도, 치성을 드리는 이팝나무가 우리나라 곳곳에 여러 그루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민속적(民俗的=생활 풍속이나 전승 문화 등의 형식으로 민간에 전해지는 것)으로 보면,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것을 보고 그해 벼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짐작했으며, 치성을 드리면 그해 농사가 풍년이 든다고 믿어 당산나무로 보호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팝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낙엽교목(落葉喬木=잎이 다 떨어진 상태로 겨울을 보낸 후 봄에 새잎이 나는, 줄기가 곧고 굵으며 높이 자란 나무)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그루를 포함하여 나무의 나이가 200~500년 된 20여 그루의 노거수(老巨樹)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라남도 승주군 쌍암면에 있는 나무의 나이가 500년쯤 된 천연기념물 제36호 나무가 가장 오래되었고, 경상남도 김해 한림면 신천리 이팝나무는 현재도 정월 대보름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매년 마을의 평안함을 빌고 있는 당산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어청도(於靑島=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와 경상북도 포항시에는 상당히 넓은 면적의 이팝나무군락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이팝나무가 아닌 다른 노거수(老巨樹)들에 얽힌 민속이나 전설은, 그 지역과 지방에 따라 다양하지만, 이팝나무만큼은 어느 곳에 있어도 한결같이 꽃피는 것으로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가늠하는 신성시되고 보호받아온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민들은 이팝나무의 꽃이 잘 피고 못 피는 것을 보고 그해 벼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미리 점쳐 왔는데, 이는 현대과학으로서도 이해되는 옛날 선조들의 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팝나무와 비슷한 나무로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쇠물푸레나무가 있습니다. 이팝나무와 조팝나무의 차이점에 대하여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두 나무는 꽃과 잎이 모두 전혀 다른 품종입니다. 이팝나무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자기 향상입니다. 참고 문헌-한국민속식물, 1997.2.15. 최영전, 두산백과 두피디아, 우리 생활 속의 나무, 2008.3.25. 정헌관, 다음백과, 시사상식사전,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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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과 휴일인 내일 그리고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아마 많은 분이 지금쯤 알차게 세운 휴가 계획에 맞추어서, 봄나들이나 여행길에 오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가벼운 봄나들이나 여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말인 오늘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추억을 많이 남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