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분류상 미나리아재비목(目), 수련과(睡蓮科), 수련속(睡蓮屬) 다년생초본(多年生草本=한번 심으면 여러 해에 걸쳐 계속 돋아나는 풀. 가을에 땅 위의 부분이 말라 죽어도 뿌리나 땅속줄기가 살아남아 해마다 봄이면 줄기와 잎이 다시 돋아나는 식물) 식물인 수련(睡蓮)은 밤이면 꽃잎이 접어들어 잠을 잔다고 하여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련(睡蓮)꽃은 날씨가 흐리거나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는 꽃을 감상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수련(睡蓮)꽃을 감상하려면 날씨가 화창한 오전에만 가능합니다. 수련(睡蓮)꽃을 미나리아재비목(目), 연꽃과(科) 연꽃 속(屬)으로 분류하는 연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연꽃과 수련(睡蓮)꽃은 서로 다른 식물입니다.
수련(睡蓮) 꽃밭 마스코트 귀여운 왕 개구리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5.12. 청도읍성.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목요일인 어제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무더위도 사라졌습니다. 5월 세 번째 불타는 금요일인 오늘은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 진채, 온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5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별로 해 놓은 일도 없는데 시간은 흘러가는 강물처럼 잘도 지나갑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인 모레는 날씨가 화창하다고 합니다. 주말과 휴일 계획 알차게 잘 세우셔서, 가벼운 나들이나 여행을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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