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에 속한 해바라기는 원산지가 중앙아메리카이지만, 요즘은 전 세계에서 식용작물과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해바라기 품종은 옛날부터 재배해오고 있는 일반해바라기입니다. 여기에 요즘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꽃 해바라기와 만첩(萬疊=겹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반 해바라기보다 꽃송이가 작은 다양한 종류의 화초(花草) 해바라기 품종이 있습니다.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에도 일반해바라기를 많이 심었지만, 여름철 태풍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보았고 겨우 살아남은 해바라기는 조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중에서 꽃송이가 양호한 것을 모아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벌써 9월 두 번째 주말입니다. 주말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하늘은 맑겠고, 대기 중에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 공기의 질도 깨끗하다고 합니다. 날씨가 쾌청하고 공기도 맑아 초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백로(白露)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15℃까지 내려가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를 오르내리면서 조금 더운 날씨를 보인다고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15℃ 이상 크게 나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로 인하여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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