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볼 수 있는 꽃범의 꼬리입니다. 가을에 보니 색다른 감흥을 느끼게 해줍니다.
억새꽃도 아니고 갈대도 아닌 팜파스 그라스입니다. 요즘 조경용으로 많이 심고 있지요.
댑싸리입니다.시골에서는 마당을 쓸대 사용하는 빗자루로 사용합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한가위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올해 역시 귀성길과 귀경길이 상당히 힘든 명절이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그러나 고향을 찾아 가는 길은 아무리 힘들어도 언제나 기쁨과 설렘으로
다가오지요. 추석명절이 지나고 나니 벌써 들녘에는 황금색 가을빛이
곱게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 또한 한걸음더 성큼 가을로 접어들었고 불어오는
바람결 또한 시원합니다.
벌써 가을의 전령사인 가을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못했던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이제 즐거웠던 명절의 일들은 모두 정리하시고요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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